[주총] 김준 SK이노 총괄사장 "전대미문 위기, 도약 기회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환경 불확실성 가중"
유정준 기타비상무이사·김종훈 사외이사 선임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0-03-26 13:44:54
▲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준 총괄사장이 발언하는 모습.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요 제품의 수요 감소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될 전망이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온 DNA를 갖고 있는 만큼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26일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주총에서 김준 사내이사, 유정준 기타비상무이사 및 김종훈 사외이사 선임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 인사위원회는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존사업 가치 극대화를 통해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다시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김종훈 사외이사는 외교·통상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행복을 경영철학에 반영한 개정 SKMS(SK Management System) ▲구성원 교육시스템 설치·운영을 위한 사업목적 신설 등 일부 개정안 ▲재무제표 승인 ▲임원등급 통합에 따른 퇴직급 규정▲주식매수 선택권 ▲120원억의 이사보수 한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에 앞서 현장 출석 보다는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 행사를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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