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단열재 발암물질 검출 논란, 공개 테스트 임할 것"
실내공기질 영향 가능성 거의 없어…포름알데히드 함유 엄격 관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09-26 13:34:43
아파트와 건물에 들어가는 일부 단열재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가 검출됐다는 시장의 소식에 대해, LG하우시스는 "제기되는 의혹 해명과 공개 테스트 요청에 적극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26일 내놨다.

▲ LG하우시스는 단열재 이미지
LG하우시스는 "단열재는 건축물 내부 시공 시 콘크리트-단열재-석고보드-벽지 및 마감재의 순서로 설치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서 "실내공기질 측정 대상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당사 제품에 제기되는 의혹에는 국가표준 공인방법과 절차에 따라 공개 테스트를 요청한다면 적극 임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단열재 제품에 대해 정부에서 공인한 실내공기질 기준이나 시험 방법은 없지만 기존 바닥재·벽지와 같은 방법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한 결과 안전하다"고 자신했다.

이어 LG하우시스는 "건축물 내부에 시공되는 내단열용으로 사용된 이후 실내공기질 규제 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실내마감재 기준 이하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엄격히 관리 중"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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