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사우디아람코 '에너지 및 투자 분야' 협력 MOU
정택근 부회장-알나세르 아람코 사장 등 경영진 참석
"석유·가스·화학 외에 모든 분야 긴밀한 협력 모색"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06-26 16:10:48
▲ 6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도호텔에서 정택근 GS 부회장과 아민 알나세르 아람코 사장이 '에너지 및 투자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GS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와 '에너지 및 투자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택근 GS 부회장,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석유·가스·화학 등 에너지사업 뿐만 아니라 건설·무역 등 영위하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GS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기존 GS칼텍스 GS건설의 사업 협력 외에 다양한 계열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GS는 에너지 계열사 GS칼텍스가 1969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며 첫 협력을 시작했다. GS글로벌도 1988년부터 중동지역의 철강 등 산업 원자재 공급을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통해 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수의 EPC(설계·조달·시공)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GS는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람코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 점유한 사우디 최대 국영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2240억 달러(25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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