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터치스크린 패널업체 이엔에이치 인수
전략적 M&A 사업영역 다각화…이엔에이치 주식 전량 140억원에 인수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04-11 10:46:45
SM그룹 화학계열사 티케이케미칼(TK Chemical)이 터치스크린 패널(TSP) 전문업체 이엔에이치(E&h)를 인수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이엔에이치 주식 전량(280만주)를 140억원에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 3월 반도체 장비사업으로 출발한 이엔에이치는 메탈매쉬(Metal Mesh) 방식 터치스크린 패널 전문 메이커다.

아산테크노밸리에 공장을 운영하며 메탈 매쉬 터치스크린 패널 외에 전기전자용 ITO 터치스크린 패널, 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자칠판 등을 생산한다. 현재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제품군 터치센서를 주로 공급한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패널 핵심 기술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사업인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이엔에이치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기술 마케팅 전문 인력 영입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케이케미칼은 화학섬유 전문 제조기업으로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건설부문 편입에 이어 전략적 M&A를 추진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7890억원과 영업이익 54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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