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도시가스협회장 "에너지전환 시기, 천연가스 역할 확대 필요"
도시가스업계,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018-01-12 13:27:30
▲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이 '2018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EBN
"효율 제고와 투자 확대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

도시가스협회는 1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이 도시가스사업의 발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 전 산업부 차관인 우태희 도시가스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도시가스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등이 참석했다.

구자철 회장은 "우리 도시가스는 30년 만에 82%에 달하는 사상 유례없는 보급률을 달성했지만, 2013년을 정점으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유가 하락으로 매출이 크게 급감했고, 타 연료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시장이 잠식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업계 모두가 합심해 경영효율, 서비스 개선 등을 노력하면서 작년부터 매출과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큰 위기를 벗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가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정부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전환 정책과 함께 천연가스도 적정한 위상을 확립하고 역할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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